건강을 지키려면 흰 음식은 피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흰쌀밥 대신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흰 쌀밥의 높은 혈당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지지 않는 음식을 손꼽자면, 당연히 흰쌀밥이며, 흰밥을 먹어야 뿌듯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흰 쌀밥은 잡곡밥을 먹고 나서 혈당을 측정했을 때와 확연히 차이가 있으며 흰쌀밥의 화학성분은 온전히 흰 설탕 덩어리 일 정도로 열량은 높으며, 몸의 흡수도 빨라지고. 이는 혈당에 영향을 주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흰쌀밥에는 섬유질이 거의 없고, 비타민과 미네랄 역시 부족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또한 섬유질이 부족하여서 변비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많이 먹을수록 당뇨, ..
사람의 몸은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지속해서 조직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특정 선분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비타민 A 등) 계열의 성분이 그것으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데 이들 식품은 있는 그대로 통째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이 무서워하는 채소 부위 1. 버섯 밑동 국립 산림과학원은 표고버섯의 갓 부분보다 버려지는 줄기(밑동) 부분에 더 많음 항암 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 미생물연구팀은 10개 표고버섯 신품종을 대상으로 갓과 줄기 부분으로 나누어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갓 부분(20~44%)보다 줄기 부분(30~56%)에서 더 만은 함량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
달콤한 음식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초콜릿 아니면 꿀이나 설탕 같은 감미료가 떠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건강에 좋은’ 달콤한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고구마가 있습니다. 고구마가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이유입니다. 먼저 영양상 이점이 많으며 포만감이 크다는 것입니다. 고구마는 풍부한 여양 성분이 함유되어 미국 항공우주국이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써 선택한 식품으로 꼽혔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고구마, 호박, 당근을 매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 비해 폐암 발생률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혈당을 서서히 올려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제격입니다. 고구마에는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많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
한국인의 식탁에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대표적 해조류 음식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평소 우리에게 친숙한 반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의 김은 놀랄만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의 영양소에서 주목할 점은 무기질에 있습니다. 김은 최고의 무기질을 공급원으로서 칼슘, 인, 철분 등이 다른 식품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특히 김의 베타카로틴의 양은 다른 식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말린 김 한 장(약 2g)에는 비타민 A가 140IU 들어 있는데, 놀랍게도 피망 2개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인체는 베타카로틴을 비타민A(레티놀)로 전환하는데 이는 건강한 피부와 점막, 면역계, 눈 건강과 시력을 위해 필요한 요소이며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각각의 세포가..
식초는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조미료이지만 이제는 천연 건강식품으로 인정받는 발효식품입니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미를 유지했던 비결이 식초라고 알려졌으며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역시 식초의 약효 성분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식초는 오랫동안 전통 치료제로 사용돼 왔는데, 이런 식초 중에서도 사과로 만든 식초는 현대에서도 치료제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이나 저탄 고지 등 식이요법을 할 때 기름진 음식의 소스나 샐러드드레싱에 사용되고 물에 희석해서 마시기도 합니다. 식초의 일반적인 정의는 당류나 전분이 풍부한 곡류, 과실류, 주류 등을 주원료 하여 미생물로 발효시킨 것을 말합니다. 식초는 크게 합성식초, 양조식초, 발효식초 3종류로 나뉘는데 합성식초는 ..
중년층에서 장년층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40대에서 50대 남성 상당수는, 만성피로를 호소합니다. 아무리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과 활력 저하 탓에 사회생활은 물론, 성 기능 역시도 떨어져 일상에서 무기력하고 자신감마저 저하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피로를 풀기 위해 충분히 쉬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은 일상생활을 하는데 다양한 불편을 안겨다 줍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 피로감을 해소해 남성 활력을 증진하는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이야기 남자에게 좋은 음식 1. 토마토 토마토는 노화를 방지하고 항산화제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해주는데요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이 남성 정자 기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라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합니다.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여자에게 좋은 음식 1. 토마토 잘 익어 수분이 충분한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항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동물 실험이나 암세포 실험에서 라이코펜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들을 막아내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토마토가 위암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토마토는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찌개, 젓갈 등 염분이 많은 음식을 토마토와 함께 먹으면 토마토의 칼륨 성분이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며 토마토..
자기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다 보면 스스로 열등감에 빠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 탈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생명에 전혀 지장이 없지만, 누구나 피하고 싶어 하는 것이 바로 탈모입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탈모 입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은 탈모 고민을 안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약 500만 개의 모낭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모낭은 나이가 들면서 추가로 더는 생산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50개에서 100 정도 모발이 탈락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모발이 탈락하는 것을 탈모하고 정의합니다.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비율이 높지만 환경적 영향, 과도한 스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