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건강하게 시작하면 하루를 보다 성공적으로 보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상 후 10분 안에 벌어지는 일들이 그날의 컨디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런데 이 짧은 시간 동안 건강을 해치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아침 습관을 개선하면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하루의 활력을 원하신다면 잠에서 깬 뒤 이것만은 피해야 합니다. 하루를 망치는 잘못된 아침 습관 1. 기상 알림 버튼 끄지 않기 맨 처음 알람을 끄고 몇 분 더 자고 난 뒤 눈을 뜨면 당신의 몸은 더욱 피곤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일단 한번 깬 되는 다시 수면상태로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긴장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한 번에 일어나기 어렵다면 자신의 수면 정보를 기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자신의 수면 깊이가 언제 깊어지고 또 얕아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변비와 치질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병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무심코 한 사소한 행동들이 변비와 치질을 부를 수 있지만, 이를 간과하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문 건강을 지키고,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에서 피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변비와 치질이 생기는 원인 1. 아침밥 대신 단잠 일반적으로 배변하기 좋은 시간은 아침 식사 후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 위와 결정 사이의 반사작용으로 대장 운동이 촉진돼 대변 신호를 보내는 직장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야근이나 학업, 피로 누적으로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의 상당수는 아침 식사 대신 짧은 단잠을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정부 통계를 보면 국민 5명 중 1명이 아침을 거릅니다. 아침에 배변 ..
절식하면 오래 산다는 실험은 거의 500년간 해 왔으며 동물 실험은 거의 100년을 해 왔습니다. 그 결과 동물실험에서 절식을 시키면, 거의 50% 더 장수한다는 결론을 보고하였다. 또한 2011년 미국 심장학회 모임에서 약의 영향력이 없는 자연 상태에서 시행한 정기적인 24시간 공복 수분 요법이 2형 당뇨병의 위험도를 1/2로 떨어뜨린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굶거나 절신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성적인 건강문제 예를 들면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심혈관계 질환, 제2형 당뇨병, 만성 피로증후군,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와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단식은 우리가 우리 몸을 희생하여 건강을 찾는 일입니다. 단식의 놀라운 효과 1. 다이어트 효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은 대부분 탄수화물(..
콩팥은 두 개가 합쳐서 300g일 정도로 작은 기관입니다. 그런데 작은 기관치고 하는 일은 굉장히 많고, 또 중요한 일을 도맡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가 먹은 모든 음식물에서 나온 노폐물을 걸러내는 ‘정화장치’ 역할을 합니다. 무조건 걸러내는 것이 아닐, 우리 몸에 곡 필요한 단백질은 보존하고 불필요한 노폐물만 걸러냅니다. 다시 말해 우리 몸속에 꼭 필요한 것들만 남기고 나머지 불필요한 것들은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신장은 24시간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30세까지 콩팥의 기능이 정점을 찍을 정도로 좋다가 30세 이후부터 1년에 1%씩 신장 기능이 감소합니다. 그런데 이 콩팥이 고장 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까지 빠져나가거나(신증후군)필요하지 않은 노..
건조한 날씨뿐 아니라 여러 이유로 인구의 10%는 소양증(가려움증)을 경험합니다. 단순히 날씨 탓일 수도 있고 옻이 오르거나 벌레에 물리는 등의 이유 혹은 건선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으로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 만성적으로 지속한다면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몸이 가렵다면 의심해야 하는 질병 8가지 1. 건조한 피부 요즘처럼 봄철로 들어가는 환절기에는 건조한 공기로 피부가 말라 가려워지기 쉽습니다. 뾰루지가 생기거나 부풀어 오르는 증상 없이 가렵습니다. 흡연자나 고령자라면, 피부 건조로 가려움증이 나타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피부 표면이 거칠어지고 갈라지거나 각질이 일어나면서 가려줘 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수분 부족이 원인인 만큼 상태가 개선될 때까지 하루 3~4번 충분히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것..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직장인, 주부, 학생 가릴 것 없이 누구나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긍정적 스트레스 부정적 스트레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장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적절히 대응해 자신의 향후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스트레스이고, 자신의 대처나 적응에도 불구하고 지속하는 스트레스는 불안이나 우울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부정적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가진단법 1. 잠을 잘 못 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자주 잠에서 깐다. 2. 쉽게 짜증이 나고 기분의 변동이 심하다. 3. 순간적으로 화가 날 때 조절하기가 힘들다. 4. 신경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5. 자기 ..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늘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다고 알려졌지만 마늘 껍질을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 “아니요”라고 답할 것입니다.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마늘은 생으로도 볶아서도 익혀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먹곤 하지만, 껍질을 먹을 생각을 우린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버려졌던 이 ‘마늘 껍질’에 어마어마한 효능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마늘 껍질 버리면 안 되는 이유 마늘 껍질 효능 마늘이 많이 지배되는 지역에서는 많은 양의 마늘 껍질이 부산물로 생산되지만 대부분 마늘 껍질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마늘 껍질의 효능은 알맹이가 주는 효능 그 이상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 껍질은..
조선 21대 왕 영조는 83세까지 산 조선 시대 최장수 왕입니다. 당시 평균 수명 44세 2배에 가까운 나이이자 현재 한국 남성 평균 수명 79세보다도 만은 나이입니다. 영조만의 장수 비결은 크게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소식입니다. 영조는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세 번으로 줄였고, 반찬 수도 반으로 줄여 질병 없이 건강할 수 있었으며 두 번째는 끼니를 거르지 않았습니다. 영조는 회를 하다가도 수라를 챙겨 먹을 정도로 끼니를 거르지 않았고 건강한 몸과 정신을 바탕으로 조선 왕 중 가장 오랜 기간 왕의 자리에 있었으며 세 번째는 현미, 잡곡 등 거친 음식을 즐겼습니다. 쌀이 귀하던 시대였고, 당연히 백미를 먹어야 했지만 백성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영조는 백성들이 먹는 것처럼 현미나 잡곡을 섞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