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은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손가락 관찰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순 없지만, 잘 활용하면 조기에 병을 진단하거나 건강 악화를 막을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질병 확인 방법 1. 양손 검지 맞대어 나오는 모양 (폐 질환) 간단한 손가락 테스트로 폐암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영국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가 발표했습니다. 양손 검지를 맞대었을 때 다이아몬드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면 폐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폐렴, 폐섬유화증, 폐암 등 폐 질환의 약 30~50%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손가락 모양이 있는데 바로 ‘곤봉지’ 현상입니다.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맞대었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는 상태를 ..
피부가 가려우면 단순 피부 건조나 땀이 낮기 때문으로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청결한 상태이고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촉촉할 때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별다른 피부 증상이 없는데도 가려움증이 한 달 이상 지속하면 내과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온몸에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5가지 1.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면 말초 혈관까지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 이때 말초 신경이 손상돼 사소한 자극에도 감각 신경이 과민하게 반응해 쉽게 가려움을 느낍니다 동시에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당뇨병의 가능성이 큽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다가 혈당이 올라갈수록 갈증이 심해져 물을 찾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콩팥병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서 피부를..
오늘 포스팅의 내용을 끝까지 보시면 대한간학회 간 건강백서 자료의 간 건강 자가 진단표를 가지고 우리 몸의 간의 상태를 진단해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간학회 간 건강백서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진다. 잠은 충분히 잔 것 같은데 쉽게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간 기능이 현저히 저하됐음을 의미합니다. 2. 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이 깨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간의 알코올 처리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있다. 간세포의 파괴가 진행되면 등 뒤에서 상복부에 걸쳐 답답한 느낌이나 통증, 불쾌감이 듭니다. 4.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나고 남성의 경우 성 기능 장애나 여성형 유방증이 생긴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장애가 발..
식사하고 나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우리 몸속에서는 참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요, 평소 식사 후 쉽게 하는 행동들이 사실 복잡한 소화 과정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방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하는 가장 많이 하는 식사 직후 소화를 방해하는 행동 5가지를 소개하고,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식사 직후 피해야 하는 행동 5가지 1. 커피나 차를 마시는 행동 점심식사 이후 잠을 깨기 위해 바로 카페인 음료를 한 잔씩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식사 직후 커피를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만성 피로를 유발합니다. 커피 속의 카페인 성분과 타닌 성분은 몸속의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 성분과 흡착해 이들을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면서 흡수율을 떨어뜨립니다. 특히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콜레스테롤이란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지방이 되지 않는 기름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의 70~80%는 체내에서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식물을 통해 섭취되며, 해로운 물질이 아닌 60조 개의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입니다.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은 무엇인가? 콜레스테롤은 간과 혈액 속을 순환하며 필요에 따라 사용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아래 그름과 같이 재활용이 반복됩니다. 좋은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은 쓰고 남은 LDL을 회수해서 간으로 되돌립니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에 쌓여 동맥경화를 일으키기가 쉽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 원인 편식이나 운동 부족, 흡연 등으로 신체 조절 기능이 손상되면서 증가하며, 생활습관병 이외에 신장이나 호르몬 질환으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단순한 우울감과는 다릅니다. 우울한 기분, 흥미 감소 등의 정신적 증상과 수면 장애, 두통, 무기력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최소 2주 동안 지속할 때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증상만 있을 때도 포함) 우울증의 원인 1. 신경계 이상 분노, 공포 등의 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걱정과 우울함이 증가합니다. 2 신경전달물질 이상 의욕 부여, 성취감을 주는 ‘도파민’, 주의 집중 유도 활력을 주는 ‘노르에피네프린’,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는 ‘세로토닌’, 흥분, 기쁨을 느끼게 하는 ‘아드레날린’,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엔도르핀’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을 전달하는 기능의 결함으로 인해서 의욕이 없고, 산만하여, 무기력하고, 슬퍼지고, 통증이 심해지는 등 우..
치매(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방향감각,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을 잃어가는 것, 또한 이런 인지 기능 장애가 심각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날 때 치매라고 합니다. 치매 예방수칙 7가지 1. 적극적인 대뇌 활동 활발한 두뇌 활동은 인지기능의 저하, 인지장애나 치매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서, 퍼즐 맞추기와 같이 머리를 쓰게 하는 두뇌활동은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시로 구구단을 거꾸로 외워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적극적이고 즐거운 사회활동 적극적인 사회활동은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지연시켜주며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춰..
뇌의 활성화를 위한 식사법 똑똑해지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소식을 하세요. 이제부터 그 이유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과식, 소식 후 뇌 활성화 차이 통계, 연구로 본 뇌 활성화와 뇌 활성화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과식, 소식 후 뇌 활성화 차이 통계, 연구 결과로 보는 식사 후 뇌 활성화 뇌 활성화에 좋은 음식 과식, 소식 후 뇌 활성화 차이 과식 후 뇌 활성화 저하 식사 후 소화를 시키려면 혈액이 어디로 집중돼야 할까요? 그곳은 위장입니다. 상대적으로 뇌에 흘러가는 혈액은 감소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뇌는 둔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잠이 오고 나른해진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것입니다. 즉, 과식하면 할수록 두뇌 회전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배부를 때까지 식사하는..
백내장은 노안 훈련을 꼭 같이하셔야 효과적입니다. 이 훈련을 1~2 주간 계속하면 안경이 필요 없게 될 것입니다. 목차 백내장 회복 훈련 노안 회복 훈련 백내장 회복 훈련 손바닥으로 눈을 가린다 1. 두 손바닥으로 제각기 알을 쥐듯이 밥그릇형을 만듭니다. 2. 그 상태로 양쪽 눈을 덮는다. 이때 눈을 압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처음에는 눈을 뜬 채로 해서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4. 다음에 눈을 가볍게 감고 몸과 안구를 편안하게 한다. 이것을 1시간마다 2~3분씩 행한다. 5대 기초훈련을 한다 1. 가벼운 깜빡임 횟수는 10초에 2~3회 2. 문자를 쓸 때와 같은 상태(거리)에서 본다. 3. 책 첫 번째 줄만 읽고 다 읽었으면 다시 되돌아간다. 옆으로 2~3칸 떨어진 첫 문자를 본 뒤 다시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