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피로는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일반적인 피로는 하루에서 길면 이틀 정도 휴식을 하면 풀리는 것이 정상이지만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장시간 지속한다면 만성피로 일수 있습니다. 만성피로는 면역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피로하지 않은 상태에서 체온과 면역력이 높게 유지됩니다. 면역력이 높은 상태라는 것은 백혈구 중의 과립구와 림프구 비율이 정상치로 유지가 되는 상태를 말하며 체온도 정상 수준으로 유지가 되는 건강한 몸을 말하지만, 만성피로 증상이 지속한다면 체온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백혈구 구성 비율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만성피로 중상이 오래 지속하면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질병에 도출되게 되고, 감기는 물론 암 ..

간은 한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러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침묵의 장기’인 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의 기능에는 해독, 살균, 호르몬 대사,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대사 등 500여 가지의 이상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간이 중요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아파도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간이 점점 나빠지게 되면 우리 몸에 특정 신호를 보내게 되는 데 이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할 땐 이미 간이 전반적으로 훼손된 심각한 상태이며 장기간에 걸쳐 심하게 손상을 입은 간은 ..

피부 트러블 없애는 방법 나이가 들었어도 특별한 관리 없이 타고난 피부를 가진 사람이 있지만, 매번 피부 트러블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피부를 자극하고 얼굴을 망쳐 놓으며 빵이나 과자, 탄산음료 같은 고혈당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급증하면서 피지선에서 분비물이 늘어나게 되고 베개에는 낮에 쌓인 먼지와 잠자는 동안 분비된 얼굴의 기름과 박테리아가 묻어 있으며 공기 중, 물, 몸 안 등에 어디에나 있는 수많은 박테리아로 인해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함유한 미세먼지 역시 피부 노화, 색소 반점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합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같은 환경에서 아니 오히려 술이나 담배..

얼굴을 보면 건강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울긋불긋 올라오는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하리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사춘기부터 시작하여 남자는 16~19세 사이에 여자는 14~16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성인이 된 경우에도 건강상의 이유로 여드름이 생기기도 합니다. 얼굴에 나는 여드름 부위를 통해 건강상태를 체크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생기는 부위별 건강상태 1. 이마(소화기관) 이마에 여드름이 난 경우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마의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가공식품이나 즉석식품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자다가 자신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깼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놀라서 깼구나 생각하며 다시 잠들지만 이런 증상을 경험했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신의 코 고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깰 확률이 극히 낮다고 말합니다. 이런 증상은 실제로 잠을 자다가 호흡이 멈춰 괴로워서 개는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즉, 호흡이 멈춰 괴로워서 깨어나게 되는데 그 순간 자신의 코 고는 소리를 들은 것뿐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들이라면 심각한 수면무호흡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수면무호흡이란,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주면 중 무호흡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무호흡은 실제로 호흡 활동 자체가 멈추는 것으로 일정 시간 동안 산소공급이 완전히 차단됩니다. 아직도 ..

나이를 보여주는 솔직한 부위 눈 밑 주름 사람은 나이를 먹어 갈수록 노화 또한 빨라지게 됩니다. 사람마다 노화의 시작은 다르지만 대부분 피부는 25세 이후로 노화가 시작되며 노화가 오면 자연스럽게 피부 중에서도 가장 약한 눈 밑에 먼저 주름이 생깁니다. 눈가는 얼굴 피부 중 가장 얇고 피지선이 덜 발달했기 때문에 쉽게 주름이 생깁니다. 눈 밑 주름의 원인으로는 노화와 추운 날씨,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나쁜 영양 상태,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각종 질병, 부족한 수면시간도 눈 밑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눈 밑 주름은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을 만들게 됩니다. 같은 나이어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눈 밑 주름을 예방할 수 있으며 동안 외모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눈 밑 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의 적정 온도는 체온보다 5도 정도 낮은 31~32도입니다. 이보다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수분이 증발하고 피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합니다. 세균은 높은 온도에서 더욱 잘 자라게 되는데 이때 피부 온도가 높은 경우 더욱더 세균이나 염증이 쉽게 번식해 피부 트러블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얼음의 효능은 단지 부기를 제거하는 정도였지만 주름개선부터 여드름 완화까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효과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오늘은 얼음으로 피부를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1. 피지조절 무더운 날씨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

한밤중 잠을 자다가 갑자기 찾아온 종아리 통증 결국 견디지 못하고 잠에서 깨곤 합니다. 몇 분간 근육이 땅기는듯한 느낌이 들며 아픔이 덜해져야 다시 잠자리에 들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종아리는 여전히 통증이 있습니다. 몸의 한 부위에서 근육이 수축하고 경련이 일어나며 고통을 느끼는 증상을 우리는 일반적으로 쥐가 났다고 말합니다. 말, 손가락, 어깨, 등 몸 전체적으로 나타나지만, 특히 하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밤에 자던 중 종아리나 발, 허벅지 등에 나타날 때 야간 다리 경련이라고 부릅니다. 경련이 일어나는 이유는 수분 부족으로 인해 전해질 결핍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무리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 등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히며 약물이나, 간 질환, 신장 질환, 당뇨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

척추는 한번 손상되면 통증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노인은 물론 젊은 직장인이나 청소년도 척추 문제로 인한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허리디스크 환자 수는 2015년 189만 명에서 2016년 193만 명, 2018년에는 198만 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척추의 중요성을 잊고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종종 하게 됩니다. 건강한 척추를 망가트리는 나쁜 습관 1. 늦잠 자기 척추의 추간판 세포는 생체리듬에 영향을 받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면 생체리듬이 무너지면서 추간판 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허리가 퇴행합니다. 생체리듬이 일정하면 염증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