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나기만 하는 뱃살 안 빠지는 진짜 이유

뱃살이 안빠지는 진짜이유

 

계속 늘어나기만 하는 뱃살 안 빠지는 진짜 이유.

 

살을 빼기 위해 달리기를 한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일터에 나가 일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한데 달리기까지 해야 한다니 너무 힘들죠. 그러나 정말로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운동하기보다 사람들은 식생활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다들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럼 우선 왜 살이 찌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세월 비만의 원인으로는 지방이 지목되었지만 진짜 원인은 탄수화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 역시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요.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몸은 지방을 먹어 몸의 지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소화 흡수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물질로 분해 합성되고. 지방을 먹었다고 해서 그대로 몸의 지방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해 포도당이 남아돌면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입니다. 중성지방은 다 쓰지 못한 에너지로 생각하면 됩니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혈액 속 포도당이 늘어나게 되고 그대로 내버려 두면 혈당치가 지나치게 올라가 최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인슐린이 포도당을 처리하게 되어있습니다. 처리 방법은 인슐린이 남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바꿔 간이나 근육 세포에 저장하는데 글리코겐으로 세포 속에 저장되는 양에는 한계가 있어 남은 포도당은 다시 중성지방으로 형태가 바뀌어 지방 세포에 쌓인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비만의 원인입니다.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두툼한 뱃살 지방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결과가 아니라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섭취해 남아도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모습을 바꾼 결과입니다. 운동으로 뺄 수 있는 체중은 얼마 되지 않아 그다지 효율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많은 사람이 이렇게 식사보다 운동으로 체중을 줄이고 싶어 하는 이유는 바로 식욕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인데 살을 빼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제한하기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운동하면 근육이 붙는다는 말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식사를 제한하여 살을 빼면 근육이 빠진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식사로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일단 글리코겐이 모두 사용된 후에 지방이 연소하기 때문입니다. 몸 속에 쌓은 중성지방이 전부 사용되고 나서야 비로소 우리는 근육의 단백질에서 에너지를 얻게 된고 근육이 빠지는 것입니다.

 

그런 일은 산에서 조난을 당해 아무것도 먹지 못할 때나 일어나는 일입니다. 게다가 몸무게가 70킬로그램인 남성에게는 한 달 이상을 버틸 수 있는 지방 에너지가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근육 훈련에 열중하는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근육을 늘림으로써 기초대사를 높이면 다이어트가 된다고. 물론 이 이론도 일리는 있지만. 하지만 그렇게까지 기초대사를 높이려면은 엄청난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운동 시간도 확보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운동선수가 아닌데 지속해서 혹독한 훈련을 계속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가 넘어서도 계속 혹독한 운동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무리하게 장기간 근육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탄수화물 제한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이롭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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