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dementia)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후천적인 뇌 손상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방향감각, 판단력 등의 인지기능을 잃어가는 것, 또한 이런 인지 기능 장애가 심각하여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날 때 치매라고 합니다. 치매 예방수칙 7가지 1. 적극적인 대뇌 활동 활발한 두뇌 활동은 인지기능의 저하, 인지장애나 치매의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독서, 퍼즐 맞추기와 같이 머리를 쓰게 하는 두뇌활동은 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시로 구구단을 거꾸로 외워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2. 적극적이고 즐거운 사회활동 적극적인 사회활동은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지연시켜주며 치매에 걸릴 위험을 낮춰..

치매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는 실제 조기에 발견한 환자 10명 중 1~2명은 거의 완치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치매 초기를 판단할 수 있는 중상 1.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 어떤 말을 하려고 하는데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나요? 사람, 물건의 이름까지도 떠오르지 않아 자꾸만’ 그거 있잖아’ 하는 말을 자주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잘되지 않아 말을 길게 이어나가지 못합니다. 여기에 더 심해지면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자신감도 잃어 말수도 줄어듭니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주위의 사람들이 치매를 의심하고 검사를 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입맛의 변화 연구에 따르면 먹고 싶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