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의 적정 온도는 체온보다 5도 정도 낮은 31~32도입니다. 이보다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수분이 증발하고 피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합니다. 세균은 높은 온도에서 더욱 잘 자라게 되는데 이때 피부 온도가 높은 경우 더욱더 세균이나 염증이 쉽게 번식해 피부 트러블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얼음의 효능은 단지 부기를 제거하는 정도였지만 주름개선부터 여드름 완화까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효과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오늘은 얼음으로 피부를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요? 얼굴에 얼음을 문지르면 생기는 놀라운 변화 1. 피지조절 무더운 날씨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게 ..
건강정보
2020. 10. 17.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