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은 한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치명적인 상태에 이르러서야 증상이 나타나는 ‘침묵의 장기’인 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체내 물질을 처리하고 저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의 기능에는 해독, 살균, 호르몬 대사,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대사 등 500여 가지의 이상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간이 중요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문제는 아파도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간이 점점 나빠지게 되면 우리 몸에 특정 신호를 보내게 되는 데 이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할 땐 이미 간이 전반적으로 훼손된 심각한 상태이며 장기간에 걸쳐 심하게 손상을 입은 간은 ..
건강정보
2020. 10. 28.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