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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 건강에 뛰어난 효능 8가지

 

무는 배추, 마늘, 고추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중 하나이며, 우리나라에는 불교의 전래와 함께 삼국시대에 지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시대에는 중요한 채소로 여겨 널리 심었다고 합니다. 특히’ 가을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며, 무는 알싸하고 매운맛과 달콤한 맛을 가진데, 계절에 따라 다른 맛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재래종 무는 길이가 20cm 정도로 깍두기나 김치용으로 주로 쓰이며, 현재 우리나라 채소 지배 면적이 가장 큰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 무는 길이가 35cm 정도로 단무지용으로 주로 이용되며, 서양 무는 샐러드용으로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무의 건강에 뛰어난 효능 8가지

 

1. 기관지 건강

 

 

무에 함유된 시니그린 성분은 유황성분으로 기관지를 강화하여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무의 매콤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 역시 기관지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침, 그래, 편도선, 목 통증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소화촉진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아스타아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단백질과 지방의 분해를 돕고 소화를 촉진해줌으로써 속 쓰림, 위산과다, 위 더부룩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의 카탈리아제 성분은 체내에 발생하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여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숙취 해소

 

 

무에 함유된 베타인 성분은 간 기능을 보호하고 숙취 해소에 뛰어난 효과가 있어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무의 카탈라아제 성분은 체내 알코올 대사과정 중 발생하는 독성물질 아세트아데하이드를 효율적으로 제거해줌으로써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면역력 강화

 

 

무에 함유한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세균 등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 기능을 보강하는 비타민P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졸중 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뼈 건강

 

 

무에 함유된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며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돕고 나이가 많은 분들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에는 칼슘뿐만 아니라 엽산, 단백질, 철분, 인, 아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6. 항암효과

 

 

무에 함유한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은 발암물질을 억제하고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 폐암 등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의 리그닌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며, 오게시타제 성분은 발암 물질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7. 피부미용

 

 

무에 함유한 비타민C는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며, 무의 비타민P 성분은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강화해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무의 껍질과 뿌리에 비타민C, 비타민P가 더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8. 고혈압 예방

 

 

무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 성분이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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