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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영양소 덕분에 안전 영양 식품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호두 그만큼 호두의 효능도 참 다양합니다. 특히 호두는 젊음의 열매라 칭할 만큼 신체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죠.
호두는 견과류 요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분을 건강과 피부에 좋은 음식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세계인들이 즐겨 먹는 건강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당뇨병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호두의 효능
1. 당뇨병 개선
국제 학술지인 당뇨병 대사 연구에 게재된 연구 내용에 의하면 매일 호도를 25에서 28g 먹으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47%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통크기 호두 하나는 약 5g 정도의 알이 들어 있으므로 호두 대여섯 개 정도의 양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참여한 18세에서 85세 성인남녀 34,121명을 대상으로 호두 섭취와 당뇨병 발병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팀은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를 통해 대상자의 당뇨병 위험을 측정했는데 그 결과 포도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나이, 성별, 인종, 교육, 신체, 질량지수, 신체활동에 상관없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게 나타났으며 매일 호도를 25에서 28g 분량을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을 최대 47% 낮아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후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알파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이것이 당뇨병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국제학술지 2018년 5월호의 실린 자료에 의하면 호두를 꾸준히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된다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ICAN 영양교육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한국인 성인 89명에게 16주간 매일 45g의 호두를 먹게 했더니 그 결과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여성과 90cm 이상인 남성 즉 대사증후군 기준치를 넘은 사람들에게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개선된 점이 확인되었으며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섬유소가 풍부한데 이러한 성분이 체내 지방산 산화를 증가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단기간 다량 섭취하는 것보다 적당량을 꾸준히 먹었을 때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두는 이외에도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다이어트 효과도 있습니다.
호두 섭취 시 주의할 점입니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속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 지방산이므로 보관을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당과류는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보관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견과류 속 지방이 산소와 만나면 쉽게 산화돼 ‘아플라톡신’ 같은 독소가 생기기 쉽고 ‘아플라톡신’은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냄새나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면 버리는 게 안전합니다. 섭씨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냉장이나 냉동보관하고 이땐 밀봉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호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학의 먹으면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두에는 혈당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므로 혈당을 낮추는 약을 먹고 있다면 저혈당에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