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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의 원인 증상 예방법

 

흔히 갱년기 하면 폐경과 함께 나타나는 여성 갱년기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20대 중반 이후부터 남성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하는 남성에게서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 호르몬이라 불리는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 때문입니다.

 

 

남성갱년기 원인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으로서 20대를 정점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노화에 따른 점진적인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감소를 인위적으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어느 기준 이하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여러 가지 남성갱년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갱년기 증상

남성갱년기에 대표적인 증상은 쉽게 피로감을 느끼면서 일의 능률은 떨어지고 우울감과 인지능력 저하 등이 나타나게 되며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지방 증가로 인해 비만해집니다.또한, 체모 및 성기 크기의 감소와 함께 성욕 저하 및 발기부전 사정량 및 성적 쾌감 저하되는 성 기능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단순히 노화 증상의 일부로 건가 되기 쉬운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남성호르몬 저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및 비만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의 발생과 관련되어 있고,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년과 노년 남성들의 건강한 삶 영위에 있어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남성갱년기 자가 체크리스트

1. 최근 성욕이 줄었다.

2. 무기력하다.

3. 근력 및 지구력이 감소했다.

4. 키가 다소 줄었다.

5. 삶에 의욕과 재미가 없다.

6. 슬프거나 짜증이 많이 난다.

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

8.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지고, 쉽게 지친다.

9. 저녁 식사 후 졸음이 잦다.

10. 최근 일의 능률이 덜어졌다.

 

이 중 1번과 7번에 해당하거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가 3개 이상 해당하면 남성갱년기를 의심해볼 수 있으며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전문이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갱년기를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문진을 통한 여러 가지 갱년기 증상 확인과 함께 혈액검사로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졌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산을 동반하면서 혈액 검사 결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5ng/ml 미만이면 남성 갱년기 진단이 가능하고, 수치가 3.0 ng/ml 미만이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남성 호르몬 수치는 일중 변화가 있어 오전 7~11시 사이에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불편함을 느끼고, 실제로 남성호르몬 수치가 저하되어 있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남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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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갱년기 예방법

남성갱년기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적인 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 규칙 척인 운동과 식사

2. 절주와 금연

3. 적당한 휴식

4. 꾸준한 성생활

 

비만과 당뇨는 남성갱년기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체중 조절만으로도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고, 당뇨 환자도 철저한 당 조절이 남성호르몬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콩팥기능이 떨어진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서도 남성갱년기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과 담배 또한, 남성호르몬 수치를 저하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우리 몸의 상태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고 변화하는 것이 바로 남성호르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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