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은 결장, 직장으로 구분됩니다. 각 부분에서 생기는 암을 통칭해 대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마지막 소화 기관으로 불리는 대장은 특히 염증, 암이 발생해도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위험한 질환’으로 분류가 됩니다. 대장암이 원인으로는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가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나라에서는 대장암 발생 빈도수가 높습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칼슘 비타민D가 부족한 것도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대장암 발병 위험률이 높습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발병 비율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은 4~7배 증가합니다.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건강정보
2020. 8. 1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