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는 유난히 더 덥고 장마도 심하고, 거기에 코로나라는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겹치고 우리 모두가 만이 지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몰랐던 아무렇지도 않게 누렸던 행동들이 정말 소중한 것들 이였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데요. 보고싶을 때 보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나고 같이 식사도 하고 술도 한잔하는 그러한 소소한 일상들이 정말 소중한 것들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비록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자주 따듯한 소통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단순한 문자보다 좀 더 신경을 쓰고 정성을 담아서 문자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안부문구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만은 항상 더 가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아직 코로나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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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6. 09:36